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B 라이프치히 (문단 편집) == 이름과 형태 == 독일에서 프로 축구 클럽을 운영할 때, 오스트리아 등과 달리 원칙적으로 모기업의 이름을 팀 이름에 넣어서는 안 된다. 단, 법인명에는 넣을 수 있다.[* [[J리그]]도 마찬가지다.] 물론 실제로는 [[바이엘 04 레버쿠젠]]이나 [[VfL 볼프스부르크]]와 같은 예외가 존재하지만, 레버쿠젠이나 볼프스부르크는 라이프치히와 달리 팀의 기원 자체가 레버쿠젠은 [[바이엘 주식회사|바이엘]], 볼프스부르크는 [[폭스바겐]]에서 근무하던 노동자들이 모여서 만든 것이고, 모기업의 이름을 넣는 것이 금지되기 전에 그 이름으로 만들어진 케이스이다. 그러한 전통을 UEFA에서도 인정하여 유일하게 홈 구장에 기업의 이름을 넣을 수 있도록 허용한 케이스가 바이엘 레버쿠젠의 홈구장 [[바이아레나]](BayArena)이다. 또한, 20년 이상 중단 없이 클럽에 후원하지 않은 주주는 지분의 과반수를 점유하지 못하고 최소한 7명(7개 사)이 소유권을 공동 소유해야 한다.(50+1 규정. [[분데스리가]] 항목 참고.) 이것도 원래는 20년이라는 예외를 인정하는 규정조차 없었으나 2015년 분데스리가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해 규약을 개정하면서 새로 삽입한 조건이다. 물론 상술한 레버쿠젠과 볼프스부르크는 애초에 팀 창단부터 그랬으니 예외로 인정받았지만, 기존의 팀 혹은 신규 팀은 이러한 규정을 적용받아 왔다.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거부 디트마르 호프가 [[TSG 1899 호펜하임]]에 아낌없이 투자해 아마추어 리그에서 분데스리가까지 팀을 승격시켰음에도 팀의 구단주가 되지 못했던 이유가 바로 이 규정 때문으로 2015년에 규약이 개정되며 호펜하임은 50+1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세번째 팀이 되었다.[* 호프가 호펜하임에 투자하기 시작한 시점은 1989년이다.] 이러한 규정 때문에 레드불이 운영하는 다른 클럽과 달리 라이프치히의 정식 팀명에는 레드불(Red Bull)이 들어있지 않는다. 대신 Red Bull과 이니셜이 같은 Rasen Ballsport를 클럽 이름으로 하였고, 이는 RB 라이프치히에서 레드불의 약어 RB를 구단명에 쓰기 위해서 실제로 사용하지도 않는 단어를 어거지로 조합한 것이다. Rasen Ball을 직역하면 '잔디 공'이 되므로 축구의 다른 표현이라고 주장하지만, 각종 대진 추첨식 때마다 추첨자들이 무심코 레드불 라이프치히라고 하는걸 보면 이런 말은 업계인들도 [[눈가리고 아웅]]으로 보고 있다.[* 일례로 [[하밋 알틴톱]]이 2019-20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추첨에서 RB를 위화감 하나도 없이 레드불이라고 읽었다.] 그리고 이 50+1룰로 인해 RB 라이프치히와 [[레드불 잘츠부르크]] 두 팀이 모두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에는 소유자가 같은 팀이 2팀 이상은 출전할 수 없지만 레드불은 공식적으로는 RB의 모기업이 아닌 스폰서일 뿐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50+1 규정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분데스리가의 전통을 깼다며 비판을 받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레드불은 구단의 49%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을 뿐이며 50+1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발표했는데, 하부 리그 때부터 라이프치히가 지출한 자금의 액수를을 보면 설득력이 없다는 것이 대다수의 주장. 상기의 이유로 인해 라이프치히는 모든 분데스리가 팬들의 주적으로 꼽히고 있으며, 라이프치히와 붙는 경기마다 각 팀의 울트라스들은 라이프치히와 레드불을 비판하는 걸개를 들고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